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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2021년 최고의 노래'로 선정됐다.
'버터'는 영국 음악 잡지 NME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노래 50'에서도 10위에 랭크됐다. NME는 "방탄소년단은 팬데믹 첫 해에 동반자 역할을 하는 팝송들을('Dynamite' 등 지칭) 만드는 데 앞장섰다. 그들은 (팬데믹) 2년 차에 발표한 기분 좋은 서머송 '버터'로 가장 우울한 순간에 (듣는 이들의) 기분을 북돋웠다"라고 극찬했다.
지난달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도 '올해 최고의 노래'를 선정했고, '버터'를 명단에 포함시켰다. 에스콰이어는 "'버터'는 스트레스를 받고, 근심 가득한 상황에 순수한 기쁨을 선사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서머송"이라고 소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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