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설강화'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동안 어긋난 시선을 공개했지만,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드디어 수호와 영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눈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젊은 연인의 설레는 순간을 표현했다. 수호와 영로의 감정에 완벽히 녹아든, 정해인과 지수의 숨결이 느껴지는 완벽 케미스트리 역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오직 둘만의 운명이길 바랐다'는 문구에선 수호와 영로의 운명이 둘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을 암시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묻어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