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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도그데이즈'(가제, 김덕민 감독, CJ ENM·JK필름 제작)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천만 영화 '국제시장'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시리즈 '로스트' '미스트리스'까지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연기파 배우 김윤진과 스크린, 무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뮤지컬에 이어 영화 '영웅'의 타이틀롤을 맡은 다재다능한 배우 정성화가 입양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딸을 맞이하게 된 초보 부모 정아와 선용으로 분한다.
전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SKY 캐슬'을 비롯해 '아무도 모른다' '마인' 등 매 작품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김서형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진영으로 변신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도그데이즈'(가제)는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의 데뷔작으로 오는 12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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