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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지구 6바퀴를 돈 사나이,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마이웨이'에서는 이봉주가 입양해 한 가족이 된 처조카와의 행복한 일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봉주는 안타까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처조카에게 새로운 보호자가 되어주고자 입양을 결심했다고 밝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처조카를 입양하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이에 대해 먼저 아내에게 말을 꺼냈던 이봉주는 "그 선택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면서 장성한 청년으로 잘 자란 처조카에 대해 "어엿한 우리 집 장남"이라며 애정을 과시해 감동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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