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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연하남 임요환 사로잡은 비법은 손맛? '신사와 아가씨' 동료들의 증언 잇달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2-03 14:11 | 최종수정 2022-02-03 14:1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세상에, 전문가 솜씨다.

김가연이 최근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장에 집밥과 국, 반찬을 한 가득 만들어 가져왔다.

이에 이세희 윤진이 등 선후배 연기자들은 앞다퉈 인증샷을 올리며 김가연의 손맛에 감탄을 늘어 놓고 있다.

이중 이세희는 "국보급 솜씨"라며 감탄에 감탄의 글을 사진과 같이 올리기도. 실제 김가연이 이날 준비한 메뉴를 보면 평소 집밥이 그리웠을 동료 연기자들에게 환호를 받을 만한 것들이다. 나물과 미역국, 다양한 김치류가 눈길을 끈다. 반찬 브랜드를 만들어도 될 정도로 정갈한 솜씨가 인상적.

김가연은 최근 '신사와 아가씨'에 합류해, 은근히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집사 캐릭터를 똑떨어지게 소화를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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