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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중인 개그우먼 이수지가 남편의 행동에 겨우 화를 참았다.
이에 이수지는 "아 열받아"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수지는 2세 준비를 위해 17kg를 감량, 남편은 금주를 하며 함께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최근 이수지는 임신 3개월 차임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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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05 01:01 | 최종수정 2022-02-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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