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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숙이 송은이와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김숙은 "30년째 숙면. 강희랑 25년을 기다림"이라며 "무슨 얘길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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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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