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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양미라가 먹덧 지옥에 빠졌다.
양미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은 지금 먹덧 지옥을 감상하고 계십니다"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덮밥, 찌개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인 양미라. 이에 지인은 "병원에서 탄수화물 줄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양미라는 "그냥 살 빼라고"라면서 "찌개가 모자르다"며 먹덧 지옥에 빠졌다.
양미라는 "찌개에 나오는 밥은 그냥 반찬 같은 거니까 진짜 밥도 먹어야죠"라면서 "이제 빵 먹으러 가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특히 양미라는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 뒤, "서호때 20kg나 찌고 다들 쌍둥이냐고 물어봤었는데 둘째는 또 얼마나 커질지 기대되네요"라고 걱정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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