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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배니싱: 미제사건'(이하 '배니싱',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형사 진호 역을 맡은 유연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 거대한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형사 진호를 카리스마 있게 그려낸 유연석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제작진이 합심해 탄생한 프로젝트 '배니싱'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도약할 준비를 끝마친 유연석은 극 중에서 3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진호가 지닌 깊은 내면 연기를 빈틈없이 선보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하는 법의학자 알리스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와 국제 법의학자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 성지루, 박소이 등이 출연했고 '더 티처' '라 세르 드 마 세르' '약속'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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