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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슬리피가 프러포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8세 연하의 예비 신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예비 신부는 모델처럼 늘씬한 몸매와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슬리피는 예비 신부에 대해 "직장 다니는 일반인이다. 현재는 쉬고 있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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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2-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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