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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방탄소년단'…美 빌보드 글로벌 200·글로벌 5곡씩 차트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02 07:19 | 최종수정 2022-03-02 07:1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작년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하며 10위에 올랐다.

'My Universe'는 이외에도 '빌보드 글로벌 200' 29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0위, '록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록 얼터너티브 송' 10위, '어덜트 컨템퍼러리' 30위에 포진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My Universe'를 비롯해 지난달 11일 공개한 'Stay Alive (Prod. SUGA of BTS)' 등 5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Butter'가 50위, 'Dynamite'가 58위, 'Stay Alive'가 98위, 'Permission to Dance'가 147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Butter'가 29위, 'Dynamite'가 35위, 'Stay Alive'가 67위, 'Permission to Dance'가 92위에 자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앨범들도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 69위에 올랐으며, 2020년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72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11월에 발매된 앨범 'B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1위에 랭크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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