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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설현과 지민이 '비밀연애'급 여행사진을 공개했다.
설현은 7일 자신의 SNS에 "닭갈비 여행"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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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지민은 닭갈비 사진부터 춘천구봉산 스카이워크 안에서 찍은 사진, 전망대 등 동일한 장소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다. 특히 설현과 지민은 상의를 노란색으로 맞춘 듯한 패션으로 시밀러룩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지민의 AOA 탈퇴 이후에도 꾸준히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오고 있다.
한편 AOA 전 멤버 권민아는 2020년 지민으로부터 10년 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민은 사과 후 활동을 중단, AOA를 탈퇴했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설현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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