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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산하 자회사 통해 3종의 신작 올 상반기에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3-07 13:55 | 최종수정 2022-03-07 13:55





넵튠이 산하 개발 자회사를 통해 3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올 상반기에 런칭한다.

우선 여성 게이머 타깃의 타이쿤 장르에 강점을 가진 개발사 트리플라는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를 멋진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통해 최고의 스타일로 꾸미는 타이쿤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 중이다.

'러브언홀릭(Love Unholyc)'이라는 게임으로 국내 대표 여성향 게임 개발사로 발돋움한 프리티비지는 상반기 내에 신작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시킨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전작 '러브언홀릭'의 IP를 계승한다고 넵튠은 전했다. 역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등록 중이다.

이밖에 '공장 주식회사', '허어로팩토리' 등으로 이름을 알린 개발사 플레이하드는 '억만장자 키우기(Idle Billionaire Tycoon)'라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을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 '스트레스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며, 코믹한 카툰풍 게임 아트, 주인공과 매니저 사이에 얽히고 설킨 재미있는 스토리로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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