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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산하 개발 자회사를 통해 3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올 상반기에 런칭한다.
'러브언홀릭(Love Unholyc)'이라는 게임으로 국내 대표 여성향 게임 개발사로 발돋움한 프리티비지는 상반기 내에 신작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시킨 모바일 캐주얼 게임으로, 전작 '러브언홀릭'의 IP를 계승한다고 넵튠은 전했다. 역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등록 중이다.
이밖에 '공장 주식회사', '허어로팩토리' 등으로 이름을 알린 개발사 플레이하드는 '억만장자 키우기(Idle Billionaire Tycoon)'라는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을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 '스트레스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며, 코믹한 카툰풍 게임 아트, 주인공과 매니저 사이에 얽히고 설킨 재미있는 스토리로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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