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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규형이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데이드림 제작)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규형은 뮤지컬 '팬레터' '헤드윅', 연극 '날 보러와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디바' '증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스텔라'의 연출을 맡은 권수경 감독은 "이규형이 이전에 보여줬던 독특하고, 예상할 수 없는 코미디 역량을 믿고 동식 역을 맡겼다. '스텔라'에서도 탁월한 실력으로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해줘 감사하다"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이 출연했고 '형' '맨발의 기봉이'의 권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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