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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남다 커플'의 연애 심리를 파헤치며 '돌싱글즈 외전'의 특급 조력자로 나선다.
특히 박지선은 "국민 돌싱남인 윤남기 씨를 보면서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박지선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범죄 이야기를 안 하는 프로그램에는 최초로 출연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고 귀띔했다.
박지선은 또한 심리 분석의 대가다운 면모를 연애 분야에도 녹여내 방송에 재미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윤남기, 이다은 및 딸 리은이의 성향 파악은 물론, 마음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선이 프로파일링급 답변을 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박지선이 '돌싱글즈' 찐 팬으로서 방송 그 후 사정까지 자세히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VCR을 보며 순간순간 윤남기,이다은 및 리은이의 마음을 포착하여 프로파일링 하듯 풀이해, 색다른 관찰 예능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윤남기, 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는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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