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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큰 히트를 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오딘'은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 참가하며 현지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이어지는 2월 현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현지 서비스의 첫 발을 내디뎠다. 테스트 기간 중 그래픽, 연출, 스토리, 전투 등 게임을 아우르는 대다수의 요소에서 호평이 이어졌고, 사전 캐릭터 및 서버 선점 이벤트에 참가 인원이 몰려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등 기대감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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