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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가 특별판으로 찾아온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배우들의 촬영장 공포 경험담도 공개한다. 야심한 밤, 인적이 드문 산중에서 촬영 중이던 배우들 앞에 한 노부부가 나타나 오싹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는데.. 촬영을 중단할 정도로 현장을 공포에 몰아넣은 수상한 노부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뿐만 아니라 '분장팀 작정한 듯', '귀신 분장에 너무 힘준 거 아닌가' 등의 칭찬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심야괴담회' 표 귀신 분장 과정까지 재연 뒷이야기가 대방출 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 시즌1 최종회는 31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이후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더욱 무서워진 '심야괴담회' 시즌2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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