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놀람!" 이혜원, ♥안정환 깜짝 이벤트 공개...손편지 보니 '대박'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 날도 아닌데 진짜 놀람. 와씨. 진짜 놀라고 좋네. 힘들어하는 게 보였다며.....찐의리!! 자랑 잠시하고 도망갈게요ㅋㅋㅋㅋ"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꽃다발에 적힌 '혜원아 사랑해! 힘내자!'라는 달콤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