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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성유리가 한지혜의 어머니에게서 쌍둥이 옷을 선물받았다.
성유리는 2020년 12월 결혼 10년 만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박수를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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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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