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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은아가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고은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평생의 숙제 중 하나"라면서 과거 코 부상 이후 보형물로 유지되고 있는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은아는 "미용 목적이 아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없어졌다. 내 원래 얼굴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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