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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kg 저체중' 신지수, 살 빠질 수밖에 없는 극한 육아 고충 고백 "등 왜 아픈지 이제 알아"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8 07:2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지수가 극한 육아의 삶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지수는 "CCTV가 있어야 하는 이유. 빨리 감기 아님. 등이 왜 아픈지 나도 이제 알았다"라는 글을 덧붙여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신지수가 두 손으로 딸을 안아 빙글빙글 돌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딸은 놀이기구를 타는 듯 즐거워 했지만 엄마 신지수는 바닥난 체력에 결국 쇼파에 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득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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