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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공개 열애 고백하는 줄 알았는데..“혼란 드려 죄송”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5-03 13:52 | 최종수정 2022-05-03 13:52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정체불명의 사람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이를 해명했다.

박나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날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과 관련한 기사 캡처가 담겨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나래는 의문의 남성 사진이 저장된 휴대전화 배경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제 휴대폰 배경화면의 그 분은.. 내 남자라고 하기도 뭐하고.. 뭐랄까.. 자웅동체? 아가씨와 아저씨의 중간.. 아가저씨? #내가봐도잘생김 #나는나를사랑합니다"라며 배경화면 속 남성은 분장한 자신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나래는 tvN '코미디빅리그', '놀라운 토요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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