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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오남매가 괌에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의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다섯 남매를 둔 부부지만, 여전히 신혼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은 물론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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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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