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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갓세븐이 완전체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해체 당시 "해체는 없다"며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갓세븐이 각 소속사로 흩어져도 새 앨범을 발표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것이다.
마크는 "솔직히 저희는 작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이제 드디어 컴백할 수 있다는 감정이 있다. 빨리 팬들도 만나고 싶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잭슨은 "팬들도 보고싶고 워너뮤직도 고생했다. 일곱명 각자 회사가 있는데 쉽지 않았다. 다행히 할 수 있어서 행운이다"라고 했고, 진영은 "처음부터 앨범을 내기로 약속하고 준비했었다. 진전되는 시간만 기다렸다. 빨리 나올 수 있어 감사드린다. 팬들이 사실 기다려줬다. 거기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다행이다. 워낙 자주 만났었다. 앨범이 언제 나올까했는데 역시 약속을 지키고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고 완전체 컴백에 자부심을 표했다.
영재 "일곱명 멤버 모두가 적극적이라서 빨리 나올 수 있었다. 다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했고,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도 무대에 신나게 놀 수 있었다.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고, 뱀뱀은 "긴 시간인 만큼 재밌고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 앨범 준비 기간 동안은 '갓세븐 역시 읽곱명이 있어야 한다'고 한번더 깨달았다"고 감격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유겸은 "일곱명 함께 나오게 돼서 기분이 좋다. 팬들 많이 기다리셨는데 기다리신 만큼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갓세븐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갓세븐'을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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