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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선선한 초저녁. 아들이 이런 사진도 찍어주고 좋네. 참 다른 시각의 사진 앵글. 10대의 신선한 시선"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리원 양은 최근 미국 명문대 중 하나인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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