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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백패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반가운 것도 잠시,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야 함과 동시에 즉석 철판요리를 해야 한다는 미션이 펼쳐졌다. 백종원은 즉석에서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응용한 철판 요리를 생각해냈고, 안보현은 웬만한 카페에서도 하기 힘든 바나나 브륄레를 디저트로 선보였다. 역시나 좌충우돌하는 이들의 조리 후 400여명의 장병들이 차례로 식당으로 입장했고, 즉석 철판 불쇼와 함께한 이날 식사는 장병들의 환호를 받으며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다음 주 출장지로 예정된 곳은 제주. "군대가 훨씬 쉬웠다"는 백종원의 멘트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