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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메가박스가 오는 30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대구신세계점에 국내 다섯 번째 돌비 시네마를 개관한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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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민 메가박스 마케팅 팀장은 "코로나 후 첫 천만 관객이 탄생하고, 대작 영화들이 지속해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대구신세계점 돌비 시네마 개관으로 대구 경북 지역 고객분들도 돌비 시네마만의 완벽한 영화 몰입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보다 많은 분들이 한번 경험하면 다시 일반 영화관으로 돌아갈 수 없는(Can't go back) 궁극의 돌비 시네마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영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 부장은 "돌비 시네마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PLF 영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고품질 영화 관람 경험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돌비 시네마는 국내 런칭 이후 줄곧 일반 상영관 대비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해왔다"라며, "대구 경북 지역의 첫 개관은 돌비 시네마의 전국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영상 및 음향 기술로 국내 관람객에게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