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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3만원 헬스장서 알뜰하게 운동"…'상습도박' 후 재기를 위한 노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7-04 15:11 | 최종수정 2022-07-04 15:1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전했다.

4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네 헬스장 한 달에 3만 원. 알뜰하게 주 3회 열심히 운동합니다. 힘들어도 무언가를 해내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노력중이예요.모든지 열심히 해볼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슈의 모습이 담겼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 무거운 무게도 들어 올리는 슈의 얼굴은 진지함이 가득하다.

특히 마른 몸매에도 다리에 잡힌 근육이 눈길을 끈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여러 차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고, 이후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에 4년간 자숙한 슈는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방송에 복귀했으며,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다시 소통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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