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사전 예매량 34만장을 돌파, 영진위를 비롯한 극장 3사 전체 예매 사이트 1위를 휩쓸며 여름 블록버스터의 갓벽한 귀환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엔데믹 전환기에 접어들며 치열한 경쟁 상황 속 '탑건: 매버릭' '헤어질 결심' 등 경쟁작들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토르4'가 올여름 극장가에 진정한 여름 블록버스터의 신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르4'는 월드 프리미어 시사 이후 '파격적이고 스펙터클하다'(Courtney Howard) '타이카 와이티티가 찢었다'(Erik Voss) 'MCU 역사상 가장 힙한 비주얼'(Jacob Kleinman) '미쳤다. 멋진 비주얼, 죽이는 사운드트랙'(Ashley Saunders)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 시리즈 중 최고'(Matt Neglia) '터지는 액션, 환상적 비주얼, MCU 최고 사운드트랙'(The Illuminerdi) 등 전 세계의 폭발적 리액션 반응을 불러 일으켜 화제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