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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이자 의사인 민혜연이 영화관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민혜연이 영화관 안에서 팝콘을 들고 웃는 모습이 담겼다. 그 옆에 건장한 어깨의 한 인물도 포착된 가운데, 이 인물은 남편 주진모로 추정되고 있다.
그간 주진모와 주말 피크닉, 강원도 여행 등 근황을 밝혀온 민혜연이 이번에도 주진모와 영화관 나들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을 관람한 모양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