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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동안미모를 색다르게 증명했다.
특히 1967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기준 56세인 그가 아동용 모자를 착용, 동안인 비주얼을 남다르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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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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