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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 반전 커플이 탄생했다.
반전 커플의 탄생에 옥순은 "어처구니가 없네"라고 극대노한다. 나아가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작진분들은 왜!"라고 일갈한 뒤, "갑자기 또 기분 이상해진다"며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다. '중도 퇴소'까지 언급한 옥순에게 또 무슨 일이 불어닥친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이날 데이트에서는 초유의 돌발 상황이 벌어져 3MC를 뒷목 잡게 만든다.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데이트 자리에서 한 솔로남이 "우리 말하지 말고 먹어요"라며, '무소음 먹방'을 제안한 것. 심지어 이 솔로남은 대화를 시도하려는 솔로녀를 향해, "(먹는) 흐름이 끊기면 안 된다. 메모장에 써놨다가 나중에 물어보라"며 대화를 '칼' 차단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이경은 말문을 잃은 채 '동공 대지진'을 일으킨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