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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WSG워너비의 콘서트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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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가지 매력으로 똘똘 뭉친 4FIRE(나비, SOLE(쏠), 엄지윤, 권진아)의 '보고싶었어' 무대가 이어졌다. 이후 관객석에 앉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 인터뷰를 진행, 이때 나비의 남편은 나비에게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여보 사랑해"라면서 주접 응원을 펼쳤다. 이에 신미나(신봉선)는 "이래서 부부인가보다"며 웃었다.
HYNN의 이모는 "그동안 혜원이를 보면서 연예인 같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근데 오늘 정말 연예인 같았다"며 웃었다. 라붐 솔빈과 해인도 소연을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장을 찾았다. 솔빈은 "무대를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서 계속 울컥한다. 우리 소연 언니 최고"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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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야G, 4FIRE, 오아시소는 데뷔곡과는 전혀 다른 커버곡 무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가야G는 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원더우먼'과 '여성시대'를 선곡, 2000's 복고 감성을 자극했다. 보컬 강자팀인데 댄스까지 완벽한 가야G만의 걸크러시 가득한 무대에 환호가 쏟아졌다.
정지소는 "원곡자인 보람 언니와 무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면서 "어렸을 때 방송을 보면서 따라할 때는 안 어려워 보였는데, 해보니까 장난이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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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불꽃 '음색 깡패' 4FIRE는 커버곡으로 2NE1의 'FIRE'를 선택,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화끈한 무대로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