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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장 풍경이 공개됐다.
4일 개그맨 김영철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나미는 결국 울었다 입장하면서. 울어도 너무 예쁘다. 진짜 정말 예쁘고 착하고 좋고 미치겠다"라고 적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이 버진 로드를 밟고 오나미 어머니에게 "어머니!"라고 외치다가 끌려가는 모습도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Feat: 허경환 신랑 입장 전 콩트? 난입? 상황극? ㅍㅎㅎㅎ 결혼식 정말 언밸런스 ㅋㅋㅋㅋㅋ 울다가 웃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은 1년 7개월 열애 끝, 오늘(4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혔다. 주례는 전 축구선수 김병지,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박영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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