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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과 나눈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이지훈은 대뜸 치킨 사진을 내면서 '닭보고 힘내'라 했고 아야네는 웃으며 '닭 땜에 아니고 그 말에 웃겨서 힘난다. 원래 닭 시켜줄까? 먹고 힘내 아닌가? 재밌네'라며 엉떵한 남편의 귀여움에 미소 지었다. 그런 와중 아야네는 남편을 그냥 이름인 '이지훈'이라 저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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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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