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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오픈런' MC 전진이 본격적으로 아내 자랑에 나선다.
"난소 나이를 알아보는 검사가 있다"는 전문의의 말에 MC 전진은 "자랑 같겠지만 제 아내가 난소 나이 검사 결과 20대가 나왔다" 며 아내 류이서 자랑에 나선다. MC 김지민과 정해진은 "축하드린다"며 환호했지만, 권소영 원장은 "전진 님의 정자 나이도 알아보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해 MC 전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MC 김지민은 "혹시 60대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MC 신지훈은 "정자가 지팡이 짚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SBS Plus '오픈런'은 오는 21일 오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