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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정태우가 심은진 전승빈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또 "한동네 사니까 넘 좋네요. 피로연 자리도 당연히 위시티 주민 부부와 함께"라며 신화 전진과 류이서 부부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태우는 아내 장인희를 끌어안고 있고, 전진 류이서 부부도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태우는 "승빈아. 사랑꾼 결혼 선배가 가끔 조언해주러 갈께. 혹시나마 싸울 일 있을 땐 우리 집으로 피신하고"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