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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정준하 사이 어색하고 난감한(?) 기류가 형성된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에게 보낸 추석 선물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정준하의 간장게장 선물 이야기에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고. 정준하가 유재석을 뺀 다른 멤버들에게만 선물을 보낸 것이 들통난 것이다.
이에 정준하는 "단체 대화방에 너가 없어서…"라고 해명하지만, 유재석은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고. 유재석은 "괜찮아. 난 보냈는데…", "깜빡할 수도 있지. 근데 왜 한 사람만 깜빡 했지?"라고 무시무시한 뒤끝을 보이며 '준하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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