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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선미가 볼이 쏙 들어갈 정도로 마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선미는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 '2022 선미 투어 굿 걸 곤 매드'를 진행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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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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