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서울서 요가 강사 된 근황 포착..정재형 "너무 좋았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요가 특강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가수 정재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테나 요가 수업. 이효리 특강. 해듬아 방해하지 마. 요가 허리 만들자. 안 넘어가는 직원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효리가 절친 정재형,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를 방문해 요가 특강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뒷짐을 지고 직원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이효리의 모습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요가 강사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몸을 한껏 뒤로 젖힌 채 유연함을 뽐내는 정재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엄정화는 "너무 좋았겠네!!"라는 댓글을 남겼고, 정재형은 "너무 좋았어!!"라고 답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