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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3' 커플 최동환과 이소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돌싱외전2'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돼, 시청률 5.3%(닐슨코리아 집계 7회 방송분)를 기록한 예능 '돌싱글즈3'의 스핀오프 3부작으로, 30일 오후 10시 첫 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촬영 종료 후 오히려 연인으로 발전한 '반전'의 주인공들. 이들의 드라마틱한 만남에 시청자들은 더더욱 따뜻한 응원을 보냈으며, 곧바로 '돌싱외전2'의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윤남기-이다은' 커플 못지않은 빅 이슈를 모았다.
이번 '돌싱외전2'에서 두 사람은 '돌싱글즈3'의 명장면으로 꼽혔던 "괜찮아?", "괜찮지 않을 게 뭐가 있어"라는 대화에서 착안한 '괜찮아 사랑해'라는 부제에 어울리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은 물론, 단둘이 처음 떠나는 여행 등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돌싱글즈' 1~3 시즌까지 '터줏대감'으로 활약해온 유세윤과 이지혜가 '소환 커플'을 누구보다 응원했던 터라, 돌싱외전2'의 MC직을 흔쾌히 수락했다. 소환 커플의 소소한 일상과, 조심스러우면서도 설렘 가득한 사랑을 2MC가 공감하고 응원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환 커플이 경기도 화성과 대구를 오가는 장거리 커플이기도 한데, 어떻게 오가며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을지, 또 둘만의 첫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동환과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서 썸 기류를 보였지만 커플로 성사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서 이들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불을 지폈는데, '돌싱글즈3' 최종회를 통해 사실로 밝혀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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