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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간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심형래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이날 심형래는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바다가 보이는 거실은 세련된 가구와 천장의 샹들리에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심형래는 "좋다"며 감탄하는 MC들에 "앞에 배 지나가는 것도 보인다"고 자랑, "여기가 숙소 겸 연습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스튜디오 녹화에도 참여한 심형래는 여전히 활력넘치는 모습으로 '영구' 흉내를 내며 눈길을 끌기도.
한편 1958년생 올해 한국 나이 65세인 심형래는 1982년 KBS 제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F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이후 사업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