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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기 영수와 '국화'의 스킨십 진도가 아주 빠르다. 심지어 모두 낮잠을 자는 시간에 홀로 여자 방에 찾아가는 저돌적 태도까지 보였다. 벌써 커플 탄생인가?
특히 "돈은 있으니 몸만 오라"고 자기소개를 한 역대급 쿨녀 '국화'는 8기 영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국화'는 자유시간에도 그의 곁을 맴돌았고, 8기 영수도 '삐삐머리'를 한 '국화'에게 "이효리 같다"고 직진해 핑크빛 무드를 꽃피웠다.
자유시간이 끝난 뒤에는 '솔로 민박'의 첫 데이트를 위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잠시 후, '영수즈' 4기 영수와 8기 영수는 '백합'과 2:1 데이트에 나섰다. 이때 4기 영수는 '백합'에게 "저한테는 남친처럼 하셔도 된다. 오늘부터 1일"이라며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이후 '영수즈'는 각각 '백합'과 1:1 해변 데이트도 즐겼다. 하지만 데이트 후 8기 영수는 "역시 사람은 대화죠"라며 마음이 변한 것처럼 말을 해서 혼란을 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4기 영수는 모두가 낮잠을 자는 시간에 여자 방에 찾아가 '국화'를 소환했다.
함께 카페로 향하던 중 4기 영수는 '국화'에게 "여자 조섹츤 같다"며 자신만의 시그널을 보냈다. 이에 '국화'도 "사실은 방송 보면서 (4기 영수님이) 나 같아서 관심이 많았다"고 화답하더니,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있어서 좋다"며 직진했다.
급기야 4기 영수와 '국화'는 해변 스킨십까지 나눴다. 손까지 잡으며 빠른 진도를 보여줘, '커플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