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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황보라가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영화제작자 김영훈과 오늘 결혼한다.
교회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이들은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2014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변치않은 달달 모드로 주위 부러움을 샀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맡을 예정이다.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이 황보라의 절친인 인연으로 이날 마이크를 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보라와 김영훈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 이과 관련 황보라는 냉동난자 시술을 받기 위해서 혼인 신고를 미리 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