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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오늘(6일) 결혼…사회를 김준호가 맡은 사연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1-06 09:31 | 최종수정 2022-11-06 09:3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황보라가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영화제작자 김영훈과 오늘 결혼한다.

황보라는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동 하는 김영훈과 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훈은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아이돌로도 활동을 한 바 있다.

교회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이들은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2014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변치않은 달달 모드로 주위 부러움을 샀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맡을 예정이다.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이 황보라의 절친인 인연으로 이날 마이크를 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김지민과 박나래 등은 황보라의 브라이덜 샤워 이벤트를 함꼐 하는 등 우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황보라와 김영훈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 이과 관련 황보라는 냉동난자 시술을 받기 위해서 혼인 신고를 미리 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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