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때문에 '낚섹남', 유행어 되는거 아니에요? 거대 참돔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민정 "찐으로 좋구나?"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참돔 실화인가요?"
배우 공유가 요즘 뭐하나 했더니, 뜻밖의 '대박 근황'을 전?다. 이러다 '낚섹남' 되겠다.
공유는 1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요즘 낚시 삼매경에 빠진 듯, 낚싯대를 드리운 채 입질을 기다리는 사진과, 얼핏봐도 70㎝는 훌쩍 넘어 보이는 대형 참돔을 들고 기뻐하는 사진이다. 평범한 낚시하는 모습인데도, 비주얼이 빛이 난다. '낚시하는 섹시한 남자'다.
해당 게시물에 배우 이민정은 "진짜 찐으로 좋구나?"란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유는 "놓아주니까 작품 잘 되게 해달라"는 기원과 함께 참돔을 방생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공유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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