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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3' 이소라는 언제까지 침묵으로 일관할까.
이소라의 불륜 외도설이 연일 온라인상에 폭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이소라는 2일째 대응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일일이 반박할 증거들을 갖고 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넘어서까지 다 큰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진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유튜버의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고 이소라 측은 별다른 반박이 없다. 거의 매일 올라오던 개인계정의 글과 사진도 '올스톱'상태다. 연인 최동환의 개인 계정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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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폭로를 이어가던 유튜버 구제역은 이소라 최측근의 제보를 받았다며 "이소라가 반박하는 반향으로 나가기로 '돌싱글즈' 제작진과 협의된 상태"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돌싱글즈 외전2-괜찮아 사랑해'는 기존대로 20일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 제대로된 반박이 없다면 대중은 '중립기어'를 풀고 유튜버 구제역의 주장에 힘을 실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