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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이탈리아로 떠났다.
이를 본 제이쓴은 "아 누나 지인짜 부러워요" 장영란은 "와 잘 다녀와" 황혜영은 "어므나 좋겠다" 이솔이는 "드디어.. 잘 다녀와요 언니"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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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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