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일본으로 떠난다.
태국 여행에서 본의 아니게 센 언니들을 많이 울린 조동아리는 이번 여행은 다를 것이라고 자신한다. 아사쿠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포토 스팟에 센 언니들의 기분도 좋아진다. 이때 박미선은 최적의 각을 찾아서 털썩 앉아 사진을 찍는 열정까지 보여준다. 반면 조동아리가 찍어주는 사진은 센 언니들의 마음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이에 설욕전에 나선 핫저씨들이 예쁜 사진을 찍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자 조금씩 조동아리의 어설픔이 드러난다. 물로 손과 입을 씻는 '오미즈야' 체험 때는 순서를 몰라 허우적거리기도.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 약 7년 동안 활동했던 조혜련이 구세주로 나선다. 일본어 설명을 완벽하게 읽는 것은 물론, 일본어로 대화까지 가능한 조혜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기념품샵에서 지석진과 조혜련은 서로에게 젓가락을 선물로 사주다가 의가 상할 뻔한다는 전언이다. 2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