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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결혼각' ♥임사랑 집으로 초대→전여친 흔적 들켰다 ('신랑수업')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2-13 10:27 | 최종수정 2022-12-13 10:28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태범이 임사랑을 집으로 초대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14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4회에서 모태범은 연인인 임사랑을 처음으로 집에 초대해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모태범은 자택에서 몸단장을 한 뒤, 갑자기 청소를 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모태범이 "처음으로 사랑찌를 집에 초대했다"고 밝히자, '멘토' 이승철은 "많이 참았다"며 '찐'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급기야 모태범이 가글까지 하자, 이승철과 '일일 멘토' 주영훈은 "가글을 왜 해?"라고 흥분(?)하며 시작부터 과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임사랑이 드디어 모태범 집에 발을 들이고, 모태범은 그녀를 위한 핑크 슬리퍼까지 준비해 '디테일범'으로 거듭난다. 특히 모태범은 "아유, 땀나~"라며 쑥스러워 하면서도, 준비한 무언가를 임사랑에게 건넨다. 이를 본 '멘토' 신봉선은 "지금 프러포즈 한 거야?"라고 깜짝 놀라고, 박태환도 "저건 결혼할 여자 있으면 쓰라고 제가 선물한 건데.."라고 설명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후 모태범-임사랑은 어색한 분위기 탈피를 위해 집 구경에 나선다. 그런데 이때, 임사랑의 레이더망에 모태범 전 여자친구의 흔적이 포착된다. 이에 임사랑은 "저게 뭐야?"라고 묻고, 모태범은 '나름 선수' 이상준의 멘트를 써먹으려다 오작동을 일으켜 모두를 포복절도케 한다. 그런가 하면, 턱걸이 기구 밑 수상한 물건의 정체와, 모태범이 직접 만든 '키스를 부르는 계란말이'가 등장해, 모태범-임사랑의 '집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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