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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는 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과 감독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과 아역상을 받았다. 또 지난 3월에는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상,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는 오는 2023년 1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츄리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